2026-2027년 한국아메리카학회 회장을 맡은 박인휘입니다.
한국아메리카학회는 미국의 정치, 역사, 경제, 문학, 문화 등 미국 사회의 포괄적인 영역을 학문적 분석 대상으로 삼고, 이를 한국적 관점에서 적응 및 해석하여, ‘미국학’이라는 학제간 연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학술단체입니다. 한미 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우리 학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학문 공동체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다지고 있음은 물론, 지금까지 많은 전문가 및 일반들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받아 왔습니다.
1965년에 창립된 한국아메리카학회가 이제 회갑년을 넘어서서, 더 큰 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한 우리 학회가 쌓아온 학문적 성과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면서, 내용 및 환경의 차원에서 크게 변화하고 있는 ‘미국학’ 연구의 지평을 또한 확대할 때입니다. 학문적 대상으로서의 미국학이 더욱 지난한 과제로 다가올수록, 한국아메리카학회가 한국을 넘어서서 세계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지금까지의 우리 학회가 거둔 큰 성과를 잘 계승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도움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